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혜-최순실 게이트/재판/박근혜·최순실·신동빈/2017년 4분기 (문단 편집) == 2017년 12월 7일 - 공방·증인: 허정욱 == 2017년 12월 7일 공판기일부터는 [[최순실]]의 공소사실을 두고 검찰·특검과 [[최순실]] 측의 공방이 진행됐다. 특검은 그동안 제시됐던 각종 정황을 토대로 ▲[[박근혜]]·[[최순실]]의 '40년 인연'을 토대로 한 공모 관계 ▲[[이재용]]·[[삼성그룹]] 관련 부정한 청탁 및 대가관계를 총정리해서 제시했다. [[최순실]] 측은 ▲특검과 검찰 특별수사본부 2기는 '정권교체를 위한 집단의 정파성'이 느껴지는 측면이 있고 ▲[[최순실]]은 [[박근혜]]의 개인적인 생활 일부를 도왔을 뿐이며 ▲[[박근혜]]가 [[김종]]에게 "[[정유라]]를 잘 봐 달라"는 말을 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데다가, 그 정도 이야기가 오가려면 [[손흥민]] 정도의 국위선양은 하는 선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. [[최순실]]도 ▲[[박근혜]]를 알고 돕는 지난 시간 동안 "베일에 싸여 투명인간처럼 살아야 했기 때문"에 억울했고 ▲[[박근혜]]가 동생들과 소원해서 도와드렸을 뿐이라고 항변했다. 이어 "투명인간으로 사는 것은 인간으로서는 어려운 일"이라며, "[[박근혜]]와는 '공모해서 짝짜꿍'하는 관계가 아니"라고 강조했다. 또한, 특검은 "[[이재용]]은 [[박근혜]]에게 '경영권 승계' 관련 청탁을 했고, [[박근혜|대통령]]이 이를 도와주는 것은 [[위헌|헌법상 가치를 훼손하는 일]]"이라고 주장했다. 그러자 [[최순실]] 측은 "'부정한 청탁' 관련 사항은, 특검이 '이중 하나만 걸려라'라는 마음으로 펼친 물량 공세에 불과하다"면서, "[[삼성그룹]]이 우리나라 경제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할 때, 관련 모니터링은 [[대한민국 대통령|대통령]]이 해야 하는 일"이라고 반박했다. '[[정유라]] 승마 지원'에 대해서는 "'[[정유라]] 지원'이 아니라 '[[올림픽]] 승마 지원'이었다"면서, 박원오는 '승마 지원'과 관련해 개인적 이익을 챙기는 등 최대 수혜자임에도 불구하고, 특검은 박원오를 의인으로 추켜세운다"고 성토했다. 이날 공판 막바지에는 허정욱 [[서울중앙지방검찰청]] 포렌식 수사관이 증인으로 출석했다. 허정욱은 [[정호성]]의 [[피처폰]]에서 추출된 통화녹음 파일들을 CD에 담았던 적이 있다. 허정욱은 이날 "인위적인 편집이나 조작은 한 적이 없고, [[정호성]]의 [[피처폰]]에는 여러 개의 통화녹음이 있었다"고 증언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